안녕하세요 보건실 선생님...

요즘 날씨가 미세먼지만 아니면 뛰어놀기 정말 좋은 날씨 입니다.

야외에서 친구들과 놀다 보니 때론 깨지고 다치고 잦은 사고 들이 많이 생기죠?

보건 선생님이 많이 바쁘시고  애쓰십니다.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플때 다칠때 다급해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곳이 보건실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엄마가 옆에 있었다면 병원이라도 데리고 가고 어떻게 해줄텐데

그럴수 없으니..... 그렇게 하루에 다녀가는 아이들이

 한두명이 아니라 많이 다녀 가겠죠? 여러가지 이유들이 많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많이 힘드시죠?

선생님 그런데 아이들이 보건실에 달려갈 정도이면 나름 아퍼서 가는거니

조금 친절하게 대하여 주셨으면 합니다.(많은 친구들의 이야기가 있네요)

물론 그중에 아이들이 점심시간에 너무 급해서 가는 아이들도 있겠죠?

 이따 오라는 말보다는 조금 식사가 늦여지더라고 혹시 아이가 아픈가 부터

살펴 봐주셨으면 합니다.

보건실 선생님이 많이 힘드시고 애쓰시는건 알지만 아이들도 선생님의 말투와 선생님의 기분을 읽는다는 것을 조금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보건실 선생님을 존경했으면 하는 마음에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